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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콧 재팬' 이제 시작" ... 일본행 항공 여객 한 달 새 13% 감소
 
조희연 기사입력  2019/08/01 [13:18]

 
[SPORTIAN=조희연 인턴기자] 한국에 대한 일본의 수출규제로 촉발된 일본 여행 거부 운동이 확산하면서 일본을 찾는 항공 여객 수가 급격히 감소하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국적 항공사들의 대응도 빠르고 적극적으로 변하고 있다.

국적사들은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일본 노선은 공급과잉 문제로 이미 몇 달 전부터 노선 조정을 계획하고 있었다"며 보수적으로 접근했지만, 일본 여객 감소 폭이 커지자 노선 감축, 운항 축소, 대체 노선 발굴 등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 모습이다.

31일 국토교통부의 최근 항공통계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보이콧 재팬' 등 구호를 걸고 일본제품 불매운동과 함께 자발적인 일본 여행 거부 운동이 시작된 7월 중순부터 일본 노선 항공 여객 감소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일본 여객 감소는 한국인의 일본 여행 취소와 국적사의 일본 노선 감축 등이 영향을 미쳤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일본 노선은 LCC들이 수익을 올리던 노선이었지만, 공급 과잉으로 조정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여기에 최근 일본 여행 거부 운동 여파가 가시적으로 나타나면서 항공사들이 본격적으로 일본 노선 조정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조희연 인턴기자 hy20601@gmail.com

기사입력: 2019/08/01 [13:1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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